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21일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안순태,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미래병원 - 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병원 브랜드 전략’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 소비자의 니즈가 보다 다양해지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병원들은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병원(未來病院)’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병원의 파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경영, 마케팅, 광고, PR, 웹, 공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국내 병원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만한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의 경연장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헬스케어 디지털 광고 미디어 전략 ▲병원 스테이크 홀더 관리전략 ▲병원 PR 전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의 기획 및 사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심기남 교수(이화의료원), Pamela Morris (미국 Loyola University Chicago) 등 의료 및 브랜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발표회는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해 진행되며 병원 브랜딩 및 헬스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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