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커버스, ‘류쥬지’ 6~17세 환자 사용 청신호

미국 FDA가 람베르트-이튼 근무력 증후군(Lambert-Eaton myasthenic syndrome)에 대한 첫 어린이 환자의 치료제를 6일 승인했다.

제커버스 파마슈티컬(Jacobus Pharmaceutical)의 류쥬지(Ruzurgi, amifampridine)는 6~17세 환자에게 첫 FDA 승인이다.

다른 LEMA 약품은 성인 환자에게만 허가됐다.

류쥬지의 승인은 6~17세 LEMA 환자 32명을 대상을 실시한 연구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류쥬지를 복용하는 소아와 성인 환자에서 경험한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감각 이상, 복통, 소화불량, 현기증, 메스꺼움 등이었다.

소아 환자에서 보고된 부작용은 성인에서 보인 것과 비슷했다.

FDA 우선 검토와 신속 심사로 류쥬지를 승인했고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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