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업 분사 영향…신제품 실적 호조

릴리가 1분기 동물헬스 사업의 분리로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매출은 둔화됐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5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매출은 29억 달러로 3% 신장했고 미국 이외는 22억 달러로 2% 증가했다.

포테오(Forteo) 매출은 3.13억 달러로 제자리 성장을 했고 휴마로그(Humalog)는 7.3억 달러로 8% 하락했고 휴물린은 2.97억 달러로 9% 떨어졌다.

시알리는 제네릭 경쟁으로 38% 급감한 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신제품의 매출은 증가했다.

트룰리시티(Trulicity) 매출은 8,8억 달러로 연간 30 급증했고 사이람자(Cyramza)는 8% 증가한 약 2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디앙(Jardiance)의 분 매출은 2억 달러로 35% 급증했고 바사글라(Basaglar)는 2.5억 달러로 연간 51% 고성장했다.

탈츠(Taltz)는 72% 급등하 2.52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안트(Olumiant)는 1분기 82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Verzenio)는 약 1,1억 달러, 엠갈리티(Emgality)는 1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릴리는 동물 사업인 엘란코를 분사했다.

릴리는 올해 매출은 220억~22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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