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올해 지역사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높인 우수기관 등이 시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기관이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했다.

3일까지 열린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13개소), 우수사례(15개소), 우수시범사업(7개소), 유공자(2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경상남도 양산시보건소는 적극적인 타 사업 연계를 통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공적이 인정되어 전국 135개 한의약 사업 수행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 대상 치매예방 중풍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뇌 건강에 좋은 기공체조,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총 15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18년 우수시범사업부문 최우수기관으로는 충남 홍성군보건소와 경기도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 수행의 공적을 인정받은 개인 유공자 총 21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