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 증가…바이오파마 15% ↑

화이자는 1분기 백신과 항암제가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131.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국제 시장 매출은 69.4억 달러로 연간 5% 신장했지만 미국은 61.8억 달러로 2% 하락했다.

1분기 바이오파마 사업 매출은 91.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 신장했다.

엘리퀴스(Eliquis), 입랜스(Ibrance), 프리베나 13(Prevnar 13/Prevenar 13), 젠잔즈(Xeljanz)가 바이오파마 사업의 성장을 드라이브했다.

바이오파마 사업 내에서 종양 제품 매출은 19.6억 달러로 15% 고성장했다.

백신 매출은 16.1억 달러로 13% 증가했다.

내과 약품은 22.2억 달러로 10% 신장했다.

염증과 면역계 프랜차이즈는10.4억 달러로 8% 늘어났다.

반면 희귀질환 포트폴리오는 4.7억 달러로 9% 하락했다.

새로 추가한 병원 서브부서 매출은 19억 달러로 3% 감소했다.

화이자의 업존 그룹(확립된 약품)의 분기 매출은 30.8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 떨어졌다.

1분기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의 매출은 8.58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하락했다.

1분기 주요 제품별 매출을 보면 항암제 입랜스는 11.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급증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는 적응증 확대로 34% 증가한 4.2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매출은 14.9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0% 성장했고 미국에서 소아 적응증에 구매로 6% 늘어났고 국제 시장은 16% 급증했다.

유럽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한 엔브렐의 매출은 4.51억 달러로 3% 감소했다.

젤코리 매출은 경쟁 압력으로 1.23억 달러로 16% 하락했다.

신장암 치료제 수텐(Sutent)은 2.32억 달러로 6% 감소한 반면 항혈전제 엘리퀴스는 36% 급증한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연약 챈틱스(Chantix) 매출은 2.73억 달러 10% 증가했고 엑스탄디(Xtandi)는 1.68억 달러로 연간 6% 신장했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인플렉트라(Inflectra)의 분기 매출은 1.38억 달러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업존 부서에서 주요 약품인 리리카(Lyrica)는 유럽에서 제네릭 경쟁으로 1% 감소한 11.9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2017년 12월부터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비아그라의 분기 매출은 1.45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9% 급감했다.

화이자는 올해 매출은 520억~540억 달러로 예상했다.

R&D 비용은 78~83억 달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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