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g 이어 2mg, 4mg 추가 발매 통해 복용 편의성 개선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조현병 치료제인 ‘로나큐정(성분명 블로난세린)' 2mg과 4mg을 지난 1일 발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나큐정의 주성분인 블로난세린은 dopamine D2 수용체 및 serotonin 5-HT2A 수용체 차단 작용을 통해 조현병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다양한 임상 시험을 통해 프로락틴 상승, 체중 증가 및 대사성 부작용, 과도한 진정,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 발생은 낮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됐다.

로나큐정 2mg과 4mg의 상한 약가는 각각 271원, 388원으로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환인제약은 "지난 4월 1일자 로나큐정 8mg 발매에 이어 이번 저함량인 2mg과 4mg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다양한 함량 구성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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