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데스크 오픈…신청자 실시간 확인 가능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자원의 온라인 분양 서비스가 개시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지영미)은 병원체자원의 분양 및 활용 촉진을 위해 30일부터 온라인분양데스크를 개설, 분양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연간 약 2300주 병원자원체를 수집, 현재 분양 가능 자원 3036주를 확보하고 있다.
백신 등의 치료제, 감염병 진단제제 및 기기 연구 개발, 교육기관 등의 산업체 및 민간기관 등 연간 150여개 기관에 약 1200주를 분양 활용하고 있다.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데스크는 병원체를 분양받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해서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에서 분양가능 병원체자원을 조회, 신청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분양데스크에서는 분양 신청부터 결과 회신까지의 진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