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7일 오후5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기 서울시약사회 약대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약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활약할 서울 경인권 약대생 자원봉사자 2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대생 봉사자들은 서울안전마당(Safe Seoul),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건강서울 페스티벌,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등 각종 행사에서 체험 프로그램 부스 지원, 정보제공, 안내 등을 지원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동주 회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약대생들에게는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또 시민들에게 비춰지는 약사의 모습을 한 층 높이는 중요한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약사사회가 지역사회와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소연(이화여대), 홍형경(성균관대) 학생이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발대선언문을 낭독하고, 자립심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봉사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은교 청년약사이사가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비롯해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