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지역 의료진 대상 HITO 심포지엄 개최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24일 서울, 대전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슬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원샷주’의 HITO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알 원샷주는 6월 발매예정이며, 행사명인 HITO(하이토)는 스페인어로 ‘도약’, ‘전환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연자로 나선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서울심포지엄)은 ‘Intra articular HA
Treatment for OA of the Knee‘, 손정형외과 손문호 원장(대전심포지엄)은 ‘Dr. Sniper for Osteoarthritis’ 라는 주제로 슬관절 치료에서의 히알루론산주사의 유효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구로 참튼튼병원 이광남 원장은 ‘Diagnosis & Intra-articular HA injection for shoulder OA’(서울심포지엄), 마라톤병원 이정범 원장은 ‘정확한  관절강내 주사요법’(대전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개원 가에서의 슬관절염 및 견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좌장으로 참석한 주석규 교수(서울, 일산백병원), 김갑중 교수(대전, 을지대병원)는 "하이알 원샷주는 히알루론산을 가교분자로 결합해 생체 내 반감기를 늘여, 1회 주사만으로도 6개월 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내어 보다 편리한 치료로 환자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간편한 1회 요법제로 개발된 슬관절염 치료제 하이알 원샷주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5월에 대구, 부산, 광주 등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HITO(하이토)심포지엄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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