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2% 증가…바이오베라티브 합병 기여

사노피가 1분기 젠자임과 백신 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84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작년 3월 사노피는 바이오베라티브의 인수를 완료했고 9월에 유럽 제네릭 사업 젠티바를 애드밴드 인터내셔널에게 매각에 했다.

분기 처방약 매출은 63억 유로(70억$)로 1년 전에 비해 5.3% 증가했다.

처방약 매출은 당뇨와 기존 제품 매출의 침체를 희귀혈액질환과 면역 프랜차이즈의 성장이 일부 상쇄했다.

젠자임의 분기 매출은 바이오베라티브의 합병으로 23억 유로로 연간 36.1% 급증했다.

희귀의약품 매출은 가우처와 폼페 치료제가 드라이브해 3.9% 증가한 6.13억 유로를 기록했다.

미요짐(Myozyme/Lumizyme) 등 주요 약품은 1.88억 유로로 6.5% 성장했고 파브라짐(Fabrazyme) 매출른 1.67억 유로로 4.6% 증가한 반면 세레짐은 1.13억 유로로 5.2% 감소했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치료제인 듀피젠트(Dupixent) 매출은 207% 급등한 3.29억 유로를 기록했다.

엘록테이트(Eloctate) 매출은 1.74억 유로로 305% 신장했다.

1분기 당뇨 사업의 매출은 13억 유로로 연간 4.6% 하락했다.

미국에서 가격 인하와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의 영향을 인슐린 란투스(Lantus)의 분기 매출은 7.74억 유로로 1년 전에 비해 15% 하락했다.

반면 란투스 후속 버전인 투제오(Toujeo)의 매출은 7.1% 증가한 69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오바지오(Aubagio)의 분기 매출은 4.37억 유로로 17.8% 고성장했고 프랄런트(Praluent)는 14.3% 증가한 5600만 유로를 올렸다.

1분기 백신 매출은 신흥시장에서 48% 급성장이 견인해 8.73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22.8% 고성장했다,

종양 매출은 2.73억 유로로 2.1% 신장했고 주요 약품인 제브타나(Jevtana)는 6.4% 신장된 1.05억 유로를 기록했다.

신흥시장 매출은 27억 유로로 고정환율(CER) 기준 1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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