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길리어드·얀센 등 상위…다케다 최대 상승

대다수 사람들은 제약산업의 평판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냉담한 견해에 대한 추이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PV(PatientView)가 46개 제약사의 조사결과(Corporate Reputation of Pharma – From the Patient Perspective)에 따르면 사람들의 41%가 제약산업은 우수하거나 좋은 기업 평판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7년 43%보다 약간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대 평판을 가진 기업은 GSK의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가 톱을 차지했고 이어 길리어드 사이언스, 얀센제약, 노바티스, 애브비가 톱 5에 랭크됐다.

비브는 HIV와 AIDS의 환자 그룹과 협력하고 환자의 필요와 요구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룹을 위한 자금 지원 등을 했다고 평가했다.

길리어드는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2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회사는 높은 C형 감염 약품에 대해 수년간 환자 그룹의 외면을 받았었다.

작년 5위에서 3위로 상승한 J&J의 얀센은 광범위한 약품 포트폴리오로 환자 그룹의 지지를 받았다.

모든 제약사 브랜드 전반에서 한 가지 지속되는 이슈는 투명성과 가격이다.

예상한 대로, 조사 질문이 약가로 전환했을 때 긍정적인 의견은 바닥을 쳤다.

환자 그룹의 53%는 고품질 제품의 생산에 대해 우수하거나 좋음으로 산업을 여겼다.

이는 2017년 57%보다 떨어졌다.

응답자의 9%만이 공정한 약가 정책에 대해 제약사를 우수하거나 좋게 보았다.

제약사 평판에서 다케다가 작년 37위에서 7위로 최대 도약을 했다.

사노피는 2018년 조사에서 10위에서 올해 5위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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