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매출 2% 증가…기존 의약품 사업 5%↓

헬스케어 그룹인 애보트가 올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분기 총매출은 7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애보트는 확립된 제약사업, 의료기기, 영양제, 진단 등 4개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다.

1분기 확립된 제약사업 매출은 9.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했다.

BRIC 등 주요 신흥시장에서 매출은 연간 5.2% 하락했다.

1분기 의료기기 사업 매출은 28.9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5.5% 증가했다.

심혈관과 신경조절 매출은 0.2% 증가에 머물렀다.

당뇨 케어 매출은 연속혈당모니터링 시스템인 FreeStyle Libre의 지속된 상승으로 1분기 34.4% 급증했다.

영양제 매출은 17.9억 달러로 연간 2% 성장했다.

진단 매출은 18.4억 달러로 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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