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원주MBC(사장 김세용)는 9일 ‘전 국민 의료보장 30년, 진료비 걱정 없는 든든한 사회 만들기’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판로 개척을 지원했고, 지역물품 우선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리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지역뿐만 아니라 강원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발전을 기대했고 강원 도민들에게 건강보험의 성과와 보장성 강화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과 원주MBC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강원지역에 대한 공동캠페인을 함께 펼쳐 간다면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의 지속 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MBC 김세용 사장은 “원주MBC는 강원도의 공영방송사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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