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세엘진 제외 평균 수준…하반기 상승 기대

올해 1분기 바이오파마의 M&A는 큰 기대로 출발했지만 딜 수는 감소해 이런 기대감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 갈 수 있다.

EP(EvaluatePharm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파마 M&A는 총 920억 달러로 2014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1분기 BMS의 740억 달러에 세엘진의 인수를 제외하면 평균 수준이다.

분석은 인간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만 포함됐고 의료기기나 헬스케어 기업들은 제외했다.

1분 최대 M&A는 BMS의 세엘진 딜을 비롯해 릴리의 록소 80억 달러 인수, 2월 로슈의 스파크 테라퓨틱스 48억 달러, 입센의 클라멘티아 파마슈티컬 13억 달러, 3월 바이오젠의 나이트스타 테라퓨틱스 8억 달러 등 합병이 있었다.

바이오젠의 나이트스타와 함께 로슈의 스파크 인수는 유전자 치료가 인수자의 풍부한 투자 지역임을 입증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M&A의 주요 드라이버인 성장의 필요성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바이오젠, 애브비 등 일부 빅 바이오파마는 부양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입센이나 룬드벡 등 중견 업체들은 신선한 피에 대한 열망을 전혀 숨기지 않고 있다.

이런 답답한 수요는 2019년의 나머지 기간 동안 더 많은 딜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것은 목표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지와 중소업체들이 새로운 현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지에 달려있다고 EP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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