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R, HET2 관련 육종 및 중피종 초기 데이터 가능성 보여

혈액암 치료에 사용되는 CAR-T 치료가 일부 고형암 치료에 초기 유망함을 보이고 있다.

3월29일부터 4월3일까지 애틀랜타에서 열린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 미팅에서 일부 초기 데이터가 고형 종양에 초기 데이터에서 일부 긍정적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2개 소규모 임상에서 CAR-T 치료제는 HER2+ 육종과 석면 관련 질환과 연관된 중피종으로부터 치료 어려운 흉막 질환 등 일부 유형의 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AR-T 치료제는 일부 백혈병과 림프종에 2017년 승인됐다.

연구자들과 제약회사들 고형종양에 암 세포 치료제의 혈액암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장애물이 진전을 늦추었다.

백혈병이나 림프종과는 달리, 고형 종양은 더 이질적이고 더 넓은 범위의 종양 단백질을 표현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종양을 찾아내기 위해 CAR-T 치료를 목표로 하는 것은 어렵다.

종양 내에 있는 모든 세포가 동일한 종양 단백질을 발현하지는 않아 단 하나의 단백질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CAR T 세포의 효능을 제한할 수 있다.

현재 고형 종양 치료에 CAR-T 치료의 효능은 폐 내벽의 공격적 암인 19명 중피종 환자와 가슴 내벽으로 확산된 폐와 유방암 환자 2명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CAR-T 치료 후 2명 환자는 수술과 방사선을 받을 수 있었고 추가 치료없이 20개월 후 호전을 보이고 있다.

15명의 다른 환자들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른 접근을 사용하는 약품 투여를 시작하기에 충분했다.

결과는 15명 환자 중 11명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

2명은 약 1년간 암이 사라진 징후가 있었지만 다른 한명은 재발했다.

6명 환자는 종양이 줄었지만 3명은 재발했다.

초기 연구 결과
MSK(Memorial Sloan Kettering) 암센터와 BCM(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연구팀이 각각 실시한 연구에서 암세포 치료에 덜 민감하게 되는 고형 종양에서 나타난 더 큰 임상적 난제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 시애틀 어린이병원, Moffit Cancer Center, BCM, MSK 등 많은 그룹들이 바이오텍에서 라이선스한 일부의 초기 단계 연구 노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MSK의 Prasad Adusumilli 연구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서 21명 악성 흉막질환 환자에게 메소틸렌(mesothelin)이란 세포 표면 단백질을 표적으로 조작된 CAR-T 세포를 주었다.

이런 환자 중 19명은 석면과 관련된 공격적 고형종양인 중피종이었다.

2003년에 중피종에서 승인된 치료 옵션인 복합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는 중앙 전체 생존 기간은 약 3개월인 반면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와 같은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초기 연구에서는 보통 반응률을 보였다.

MSK 연구팀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PD-1 억제제와 복합한 메소틸렌 표적 CAR-T 치료는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CAR-T와 최소 3 사이클 항-PD1 치료에 이어 전처리 화학요법을 받은 11명의 환자 중 8명은 종양이 축소를 보였다.

2명의 환자는 60주, 32주 동안 진행 중인 치료에 대해 완전한 대사 반응을 보였다.

2등급 이상 CAR-T 세포 관련 독성의 증거는 관측되지 않았고 CAR-T 세포 치료제의 일반 부작용인 신경독성이나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도 없었다.

복합요법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 않았다.

전체 21명 환자 중 12명이 암 진행을 보였다.

BCM의 연구팀은 임상 1상 연구에서 HER2 단백질을 표적으로 설계된 화학요법과 CAR-T 세포의 복합은 진행성 HER2+ 육종 환자에서 안전함을 발견했고 임상적 반응을 보였다.

연구는 골육종 5명, 횡문근육종 3명, 유잉육종과 윤활막 육종 각각 1명 등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환자들은 이전 5가지 이상 구제요법을 받았다.

환자들은 플루다라빈(fludarabine) 또는 플루다라빈과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sphamide)와 함께 림프구제거(lymphodepletion) 요법을 받은 후, HER2-표적 CAR-T 세포를 3회 투여 받았다.

이런 초기 치료에 반응한 환자는 림프구제거 요법없이 추가 5회 이상 CAR-T 세포를 투여 받았다.

치료 1주일 후 T세포 증가를 보인 환자는 8명이었고, 6주 후에는 모든 환자에서 CAR-T 세포를 검출할 수 있었다.

CAR-T 세포 치료를 받은 후 24시간 내에 8명의 환자에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이 발생했으나, 발병 5일 이내에 완전히 해결됐다.

연구팀은 이런 초기 연구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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