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개 의원 신규 참여…1, 2차 지역 375개 의원 추가 선정

일차의료기관 중심 포괄적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지역 3차 공모결꽈 16개 지역 396개 의원이 새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실시지역 3차 공모 결과, 새로운 참여지역 16개 지역과 기존 1·2차 공모 시 선정된 지역에서도 375개 의원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3차 공모는 지난 5일∼22일까지 신규 참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 1·2차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의원을 추가로 모집한 결과 16개 지역, 771개 의원에서 신청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 위원회는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771개 의원은 4월 8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1‧2‧3차 공모결과, 총 74개 지역 2578개 의원이 선정됐다.

복지부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은 시범사업 참여의원에서 환자관리, 생활습관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와 영양사에 대한 교육을 4월27일, 5월4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