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이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환자 진료에 들어갔다.

센트럴병원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 1만 2350㎡의 204병상을 갖춘 최신 병원으로 척추·관절·내과 중심 병원이다.

의료진은 정형외과 전문의 7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 내과 전문의 2명, 신경과 전문의 1명,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 치과 전문의 1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척추센터, 관절센터, 내시경센터, 24시간 외상치료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의 눈높이와 최근 발효된 의료법, 환자안전법 등에 맞춰 병실은 4인실과 1인실로 구성하였다. 최신의 감염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환자 편의시설 또한 최상으로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병동을 보건복지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센트럴병원 정일권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올바른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센트럴병원은 27일 본격적으로 환자 진료를 시작하고 4월 6일 토요일 14시에 내외빈 300여명을 모시고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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