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간호본부 김순희 팀장(58)이 최근 열린 인천시간호사회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적인 간호 업무 수행에 대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김 팀장은 경력 35년의 배테랑 간호사로, 1984년 가천대 길병원에 입사해 중환자실, 병동, 간호 행정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해왔다. 현재는 응급실 등을 포함하는 특수간호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팀장은 “주어진 곳에서 디딤돌을 놓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선배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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