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비수술적 시술 톱…광회춘 빠른 증가세

작년 미국에서 단독 혹은 수술과 복합으로 비침습/비수술적 옵션으로 성형 수술에 대한 환자 수요가 증가했다.
 
미국미용성형수술협회(ASAPS:American Society For Aesthetic Plastic Surgery)가 2018년 미국에서 실시한 성형 수술에 대해 조사한 연간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미국에서 실시한 톱 5 성형수술은 복부 성형(Tummy Tucks), 지방흡입술(Liposuction), 유방 고정술(Breast Lifts), 눈꺼풀 수술(Eyelid Surgery), 실리콘 임플란트로 유방 확대 등이었다.

작년 미국에서 면허를 가진 성형외과 의사의 93%가 실시한 복부성형은 15만 7492명 환자가 받았고 그 비용은 9억 5214만 달러였다.

의사의 92%가 약 29만 명에게 실시한 지방흡입술에 약 9억 70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유방 고정술은 성형외과 의사의 90%가 실시했고 15만 9000명 환자가 7억 6140만 달러를 사용했다.

눈꺼풀 수술은 11만 5508명 환자가 받았고 3억 581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의사의 88%가 실시한 유방 확대는 약 33만 명이 받았고 비용은 11억 47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작년 비수술적 시술도 증가했다.

2018년 톱 5 비수술적 시술은 보톡스(Botulinum Toxin),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비수술적 지방 감소, 광회춘(Photo Rejuvenation), 화학박피술(Chemical Peel) 등이었다.

작년 복톡스는 180만 건 이상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고 총비용은 5.6억 달러를 넘었다.

히알루론산은 2017년에 비해 12% 증가한 81만여 건의 시술이 있었고 5.4억 달러를 지출했다.

작년 비수술적 지방 감소는 17만여 건으로 전년대비 4% 줄었고 비용은 2.7억 달러를 사용했다.

광회춘은 20% 급증한 13만 5000여건이 시술됐고 5600만 달러를 지출했다.

2018년 화학적 박피술은 약 13만 건으로 2013년 이후 24% 증가했고 약 9000만 달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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