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 ‘의료인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합니다' 저술
이 책은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새내기 코디네이터의 병원 적응기’에서 저자가 병원에서 고민하며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과정을 에세이처럼 풀었다.2장부터는 실무적인 방법과 팁을 소개하고 있다.
2장 ‘상담실장, 환자의 마음을 잡아라’에서는 병원 상담이 무엇인지, 상담실장의 역할, 환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상담동의율을 높이는 방법, 비대면 상담과 컴플레인 관리 방법 등을 담았다.3장 ‘중간관리자, 직원 관리가 관건이다’에서는 중간관리자로서 원장과 직원들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 원장-직원 관계 조율법, 직원 교육과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4장 ‘총괄실장, 병원 시스템과 문화를 만든다’에서는 병원의 차별화를 찾고 어필하는 방법, 환자 관리법, 병원 이벤트로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마지막 ‘부록’에서는 병원 입사와 퇴사 방법, 커리어 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저자인 이혜진 대표는 병원 직원들이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병원에서 인정받고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저자는 “책의 마지막에서 앞으로도 내가 베푼 호의와 노력이 당장 나에게 돌아오지 않더라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한걸음씩 나아가고 싶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