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다른 약품 복합으로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OK

리제너론 파마슈티컬과 파트너 사노피가 항천식제 듀피젠트(Dupixent)의 라벨 확대를 미국 FDA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JL-4 억제제인 듀피젠트의 승인은 국소 처방약에 반응하지 않는 12~17세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사용이다.

FDA는 우선검토로 듀피젠트를 심사했고 혁신약품지정을 했다.

승인은 듀피젠트가 피부 병변 개선, 가려움 감소, 피부 깨끗함 도움을 보인 임상 3상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이에 따라 듀피젠트는 성인과 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모두에 승인됐다.

회사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작년 9.2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FDA는 비강 폴립이 있는 만성 부비동염에 추가 유지 치료로 듀피젠트의 우선검토를 수용했다.

듀피젠트는 현재 천식 치료제로 통제할 수 없는 12세 이상 천식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다른 항천식제와 복합으로 승인됐다.

두 회사는 듀피젠트를 다양한 질환에 연구하고 있다.

적응증 확대는 튜피젠트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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