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기존 1, 2차 지역도 가능…22일까지 신청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질병관리계획, 대면진료·문자·전화 등을 통한 점검·상담, 질병 및 생활개선 교육 등 포괄적 서비스 제공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역을 공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지역 3차 공모를 5일~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3차 공모는 새로운 참여지역은 물론 기존 1․2차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의원 추가 모집도 병행한다.

시범사업에 새로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의사회는 관할 지역 내 20개 이상 의원을 모집하고, 보건소․지역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연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기존 1․2차 공모에 신청하지 않았거나, 탈락한 지역에서도 3차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 1․2차 선정지역에서는 의원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정지역은 ‘케어 코디네이터(간호사, 영양사) 고용 모형’ 또는 ‘의사 단독 모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의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선정지역에서는 간호사 등 환자관리를 위한 케어 코디네이터를 고용하거나 고용할 예정인 의원에 한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3차 신규지역 선정 및 1․2차 선정지역 참여의원 추가 모집 결과는 오는 29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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