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최…만장일치로 김영창 원장 연임

제6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에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이사장, 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21일 제2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6기 이사장, 원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을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으로 선출했고, 김영창 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장성구 신임 이사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비뇨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경희대학교 병원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비뇨종양학회 회장, 사단법인 경희국제의료협력회 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영창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소아청소년학을 전공했으며, 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 한국뇌전증협회 우리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는 2004년부터 방문평가단장, 인증기준위원장, 인증제도위원장, 전문역량평가단장 등을 역임하며 의평원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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