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 0.6%↓…‘자렐토’ ‘아일리아’ 강력 성장

바이엘이 작년 처방약 매출이 둔화됐다.

회사는 작년 4분기 처방약 매출은 42.9억 유로(49억$)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성장은 자렐토(Xarelto), 아일리아(Eylea), 스티바르가(Stivarga). 아뎀파(Adempa)와 글루코바이(Glucobay)의 강력한 실적이 드라이브했다.

4분기 자렐토의 매출은 9.9억 유로로 1년 전에 비해 8.6% 증가했고 아일리아는 6억 유로로 18.3% 급증했다.

아뎀파스는 9600만 유로로 33.3%, 스티바가는 8600만 유로로 7.5%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조피고(Xofigo), 넥사바(Nexavar) 등의 매출은 하락했다.

4분기 코제나트(Kogenate)는 유통 합의 중단으로 19.8% 감소한 2.2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넥사바와 베타페론(Betaferon/Betaseron)은 미국 등에서 강력한 경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넥사바의 매출은 1.8억 유로로 13.2% 하락했고 베타세론은 1.4억 유로로 8.6% 떨어졌다.

항고혈압제 아달라트(Adalat)는 일시적 공급 중단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바이엘의 소비자 헬스 사업의 4분기 매출은 13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했다.

4분기 동물헬스 사업의 매출은 2.5% 증가한 3.3억 유로를 기록했다.

바이엘은 2018년 처방약의 총매출은 167억 유로(190억$)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회사의 총매출은 396억 유로(451억$)로 13.1% 증가했다.

바이엘은 2019년 매출은 460억 유로로 4%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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