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선진사례 도입 등 개혁 지원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우즈베키스탄 사회담당 부총리 자문관 겸 보건부 차관으로 지난 8일 임명됐다.

보건자문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 해외 선진사례 도입을 비롯하여, △의무건강보험 도입,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개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동욱 차관은 3월초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1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보건자문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즈베키스탄에 보건의료 협력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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