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자’ 무진행 생존 유의미하게 개선 보여
임상에서 배금 화학요법제에 반응하지 않는 생식세포 BRCA 변이(gBRCAm)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1차 라인 단독요법으로 무진행 생존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회사가 밝혔다.
췌장암 환자 154명이 참여한 POLO 임상은 위약군과 린파자를 비교했다.연구의 1차 목표는 무진행생존율이었고 2차 목표는 전체 생존, 2차 질병 진행 기간, 전체 반응률, 질병 통제율, 삶의 질 등이었다.
린파자는 첫 PARP 억제제 계열 약품이다.이 제품은 진행성 난소암과 전이성 유방암에 이미 승인됐다.
AZ/MSD는 다양한 암에 린파자와 후보 약품 MEK 억제제 셀루메티닙(selumetinib)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 제휴를 했다.회사 측은 이번 연구 결과는 gBRCAm 췌장암에 PARP 억제제의 첫 긍정적 임상 3상이라고 밝혔다.
고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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