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유방재건의 날(Breast Reconstruction Awareness day)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방암 수술 후 유방재건을 통해 새 삶을 얻은 환자들에 희망을 전하고 재건후 관리법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제공하는 행사다.

유방재건의 날은 캐나다에서 2011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해외에서는 이미 환우들의 문화행사로서 자리잡았으며,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처음 도입하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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