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열어 정기총회 안건 심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4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약사금장·약사금탑상·약연상·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 및 정기총회 표창 후보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한약사금장 수상자는 민병림 서울시총회의장, 박석동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정인 성북구약사회 감사, 박진엽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국진 전대한약사회 윤리위원 등이 선정됐다.

약사금탑 수상자는 이진희 부천시약자문위원, 문애리 교수(덕성여대), 최형옥 약제팀장(고려대병원), 김영근 대구시약사회 총회부의장, 김병진 양천구약사회 자문위원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2019년 대한약사회 정기총회 표창자는 총 69명이다. 

이날 수상자를 발표한 ▲약사금장((주)지오영 후원), ▲약연상((주)한독 후원), ▲자랑스러운대한약사대상(동국제약(주) 후원)은 3월로 예정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하며 ▲약사금탑상((재)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후원)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2018년도 최종이사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8년도 최종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 임기내 개최될 마지막 상임이사회로 생각된다”며, “임기를 마치고 대한약사회의 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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