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순이익 적자 전환…포트폴리오 조정 영향

서울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이 5% 하락한 441억원에 그쳤다. 이는 2017년 매출액에 비해 25억원이나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마이너스 성적을 내면서 전반적인 하락 국면을 보이고 있다.

서울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지난해 실적 보고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5.4% 하락한 441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각각 -37억, -45억원을 보이며 적자전환됐다.

서울제약은 손익구조 변동 요인에 대해 "판매제품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있었다"면서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와 이를 수반하는 투자활동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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