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적자전환, 순이익 적자 지속

동성제약이 지난해 매출 919억원대를 기록하며 2017년 대비 11.6%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동성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2017년 9억원대에서 20억원의 마이너스 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순이익 역시 2017년 1억원대 마이너스 이익에서 4억 9천만원이 증발한 -5억원대를 기록하며 저조한 실적에 그쳤다.

동성젱제약은 12일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하며 손익구조 변동 원인에 대해 "원가율과 장기채권의 증가로 인한 대손설정률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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