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 인증제’에서 제 3주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을지대병원은 지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인증 의료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인증 자격은 총 4년간 유지된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총 520개 항목에 대한 현장 조사를 받았다.

김하용 원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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