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4억$ 5%↑…기존 제품 하락

릴리가 작년 4분기 신약의 강력한 수요가 드라이브해 매출 64.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미국 매출은 36.6억 달러로 7%, 미국 이외에서는 27.7억 달러로 1% 각각 증가했다.

4분기 제약 매출은 양적 성장이 드라이브해 5% 성장했다.

분기 성장을 기록한 기존 제품은 9% 증가한 스트라테라(Strattera), 6% 신장한 알림타(Alimta)였고 다른 모든 기존 제품의 매출은 하락했다.

포테오(Forteo) 매출은 4.4억 달러로 15% 떨어졌고 심발타(Cymbalta)sms 1.8억 달러로 4% 감소했다.

휴마로그(Humalog) 매출은 7.7억 달러로 2% 하락했고 자이프렉사(Zyprexa)는 1.1억 달러로 27% 급감했다.

어비툭스(Erbitux)는 1.6억 달러로 5%, 휴뮬린(Humulin)은 3.4억 달러로 7% 각각 매출이 하락했다.

미국에서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시알리스(Cialis) 매출은 41% 급락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신제품 중에서 트룰리시티(Trulicity)의 매출은 9.25억 달러로 연간 42% 급증했다.

사이람자(Cyramza) 매출은 연간 8% 증가한 2.2억 달러를 올렸다.

SGLT2 항당뇨병제 자디앙(Jardiance)의 분기 매출은 1.9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5% 급증했다.

바사글라(Basaglar)는 연간 51% 급증한 2.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탈츠(Taltz)는 미국에서 더 높은 수요로 분기 매출은 3.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 급등했다.

최근 프로모션을 중단한 라트루보(Lartruvo)는 4분기 835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약품인 올루미안트(Olumiant)는 4분기 7010만 달러 매출을 등록했다.

2017년 말 출시한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Verzenio)의 분기 매출은 8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새로 출시한 CGRP 항체 엠갈리티(Emgality)는 분기 49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릴리의 동물 헬스 사업의 분기 매출은 8.2억 달러로 3% 신장했다.

릴리는 2018년 총매출은 245.6억 달러로 7%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매출은 251억~2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이전 253억~258억 달러 예상보다 더 낮은 추정은 록소 온콜로지의 80억 달러 인수를 진행하고 있고 최근 라트루보의 연조직육종에 최종 임상 실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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