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교수와 2019년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반적인 학회운영사항을 비롯하여 약제학회의 주요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아시아 약학대학협회(AASP, The Asian Association of Schools of Pharmacy Conference), 한일젊은과학자 워크숍, 제제기술세미나. 제제기술워크숍, 추계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약제학회지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의 SCIE 등재 조기 달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한국약제학회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11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예정인 미국약학회 (AAPS, 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와의 연합 심포지엄 개최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범진 회장(아주대 약대)은 “한국약제학회는 올 2019년도에도 AAPS와의 연합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7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9회 AASP를 적극 지원하는 등 활발한 국제간 교류를 통해 학회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면서 “약제학회가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있어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유치 확대 및 국제화를 위해 각 위원회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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