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019년도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위원장 이병준‧김광식)와 팜택스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개국 약사 세미나는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 및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의 주요 강의는 ▲프렌차이즈약국 비교 분석(동인당약국 지문철 대표약사) ▲개국을 위한 약국 입지 분석(센츄리21 코리아 메디칼팀 대표) ▲개국 자금 마련(기업은행 이현수 팀장) ▲개국 약사가 알아야 하는 약국 세무와 노무(임현수 대한약사회 자문 회계사) ▲실사례로 보는 약국 경영(김성진 대한약사회 동물약품특별위원장) 등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개국을 준비할 때 가맹사에 가입 할 지부터 고민이 시작되고, 세무와 노무, 나에게 맞는 개국 금융 상품 조사, 약국 입지조건, 성공적인 경영 사례 등 준비해야 할 내용이 많고 범위도 넓은 것이 현실”이라며 “개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참가 신청은 ‘2019년도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를 위한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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