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3억$ 3%↑…2020년까지 10개 블록버스터 구축

노바티스가 작년 4분기 제네릭 약품 매출은 감소한 반면 혁신 약품이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은 132.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혁신 약품 매출은 90억 달러로 5% 증가한 반면 제네릭 자회사인 산도스 매출은 25억 달러로 5% 감소했다.

안과 사업인 알콘의 분기 매출은 18억 달러로 2% 증가했다.

4분기 항암제의 매출은 35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 하락했다.

만성 면역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프로맥타(Promacta/Revolade)의 매출은 3.3억 달러로 29% 급증했고 흑색종과 폐암 치료제인 타핀라(Tafinlar/Mekinist)는 3.1억 달러 27% 성장했다.

자카피(Jakavi), 타시그나(Tasigna)의 매출은 각각 2.5억 달러, 4.7억 달러로 12%, 8% 신장했다.

CAR-T 약품인 킴리아(Kymriah)는 2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심부전 약품 엔트레스토(Entresto)도 강력한 성장을 했다.

4분기 코센틱스의 매출은 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 급증했고 엔트레스토는 3.2억 달러로 72% 신장됐다.

이밖에 길러니아(Gilenya)의 매출은 8.3억 달러로 1% 증가했고 루센티스(Lucentis)는 5.2억 달러로 7% 늘었다.

4분기 신흥시장의 매출은 32억 달러로 1% 감소했다.

노바티스는 2018년 총매출은 519억 달러로 6%, 순이익은 126억 달러로 6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9년 핵심 사업에서 매출은 중간 한 자릿수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노바티스는 2020년까지 10개의 잠재적 블록버스터 약품의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