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은 겨울철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강서구 등촌동과 가양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차례에 걸친 무료진료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정형외과 김정석 과장 및 신경과 윤영신 과장, 재활의학과 이정은 과장, 가정의학과 한건희 과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임상 병리사, 간호사 등 서남병원 전문 인력이 대거 참여했다.
기본 건강상태 문진 이후 혈액검사(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총 콜레스테롤, 혈당 등) 및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요잠혈), 혈압, 혈당 측정이 시행되었으며 ,전문 의료진의 일대일 맞춤 건강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진행하여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병원으로서 건강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