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차 정기총회 개최…"조인구 회장 회무 연속성 지속"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새 회장에 이금상 케이에스팜 대표(사진)가 추대됐다.
대전충남유통협회(회장 조인구)는 1월 24일 대전에서 제 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새 회장 추대는 지난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조인구 회장(대흥약품 대표)이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사전조율을 통해 총회에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조인구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열정적으로 회무를 추진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16개 업체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해, 34곳의 회원사를 50여 곳으로 늘리고 기존의 회무 시스템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많은 회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이금상 회장은 “미력하지만 전임 조인구 회장이 추진하던 회무의 연속성을 통해, 대전 충남의약품유통협회를 좀 더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지역 유통업계가 보다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회원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전충남지회는 김형호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전년도 결산 및 사업실적과 새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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