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지역 목회자 300여명 초청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25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목회자 300여 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 강성봉 대표회장(일산새중앙교회 목사)을 비롯해 고기총 임원진과 심상정 국회의원, 지역 기관장, 명지병원 교직원 등이 참석,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기도회는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일산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윤정순 목사의 대표기도, 고기총 수석부회장 오성재 목사(성은숲속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목사님들의 기도와 교회의 협력이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인근에 대형병원들이 문을 여는 것을 비롯, 여전히 녹록치 않은 의료환경을 잘 타개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신년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고양시 소재 교회 목회자 1000여 명을 기독 서포터즈로 위촉, 지역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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