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첫 경구 ‘진퀴스타’ 8 : 8 양분…FDA, 3월말 최종 결정

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1형 당뇨병에 첫 경구 약품의 승인 권고 여부가 팽팽히 갈렸다.

지난주 목요일 FDA 자문위는 사노피와 렉시콘 파마슈티컬의 진퀴스타(Zynquista, sotagliflozin)를 데이터를 검토한 후 8 : 8로 승인 권고가 갈렸다.

이런 결정에도 불구하고 FDA는 3월말 진퀴스타에 대한 최종 결정이 예정돼 있다.

인슐린과 함께 사용하는 진퀴스타는 1형 당뇨병 치료에 첫 1일 경구제이다.

진퀴스타에 반대한 일부 자문위원들은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할 때 발병하는 당뇨 케톤산증(ketoacidosis)의 위험 증가와 관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노피와 렉시콘은 약품 검토 과정을 통해 FDA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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