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타제 억제제 등 일상 아닌 고위험 여성 사용

미국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는 부작용 위험이 낮은 유방암 위험이 높은 여성에 대해 위험 완화 약물을 권고했지만 일상적인 사용은 권장하지 않았다.

권고안을 근거로 작성된 이런 권고는 USPSTF 15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오리곤 대학의 Heidi D. Nelson 연구팀은 1차 유방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약물 사용에 대한 2013년 USPSTF 체계적인 리뷰를 업데이트했다. 24개 연구의 데이터가 평가됐다.

연구팀은 기존 유방암이 없는 여성의 경우 타목시펜(tamoxifen), 랄록시펜(raloxifene), 아로마타제 억제제 엑스메스탄(exemestane)과 아나스트로졸(and anastrozole)이 부작용이 있지만 침습적 유방을 줄인 것을 발견했다.

혈저색전증은 타목세펜과 랄록시펜에서 보고됐지만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없었다.

자궁내막암과 백내장은 타목시펜에서 보였다.

이런 발견을 근거로 USPSTF는 유방암 위험이 높고 약품 부작용 위험이 낮은 여성에게 위험감소 약품을 처방할 것을 임상의들에게 권고했다.

위험 감소 약품은 암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여성에서 정기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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