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첫 출근…각 부서별 업무 사항 전반 보고 받아

문희석 샤이어코리아 초대 대표가 14일 한국다케다제약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이날 다케다제약으로 첫 출근한 문희석 신임 대표는 각 부서에 대한 업무별 진행사항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석 대표는 지난 2014년 샤이어코리아 몸은 담은 후 법인 출발에 지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16년 한국법인이 공식 출범하면서 초대 대표로 2년간 활동했다.

샤이어코리아는 희귀질환에 특화된 품목을 바탕으로 혈액내과(Hematology), 내과(IM), 유전질환(LSD) 등 3개 사업부 체제를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샤이어가 진행한 박스앨타와 인수합병 계약에 따라 샤이어코리아와 박스앨타코리아의 통합 절차를 밟았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신임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한국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국내 다국적제약사에서 대관, 영업, 마케팅 및 사업부문장 등을 두루 거치며 25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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