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생존율 9% 불과 증가 미미…인식 제고해야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인 췌장암은 여전히 5년 생존율은 9%에 불과해 치료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미국암협회(ACS)가 Cancer Facts & Figures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5만 6700여명의 미국인이 전년대비 2% 증가한 2019년 췌장암으로 진단되고 4만 5700여명이 이로 인해 사망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췌장암은 미국에서 암 관련 사망 원인 세 번째이다.

5년 생존율이 한자릿수에도 불구하고 진전은 보다 효과적, 개인맞춤 치료 옵션으로 통해 췌장암 환자 결과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4~2017년까지 5년 생존율은 6%에서 9%로 증가했다.

2018년 일부 췌장암 환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2개 신약이 승인됐고 수술 전후 환자의 개선을 위한 임상시험이 매우 유망함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2018년은 표적 치료제, 면역요법제와 정밀의료로 이동에서 치료 발전을 보였다.
또한 질병으로 발전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확인과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행과 더 나은 조기 발견 전략을 향한 진전이 있었다.

비록 5년 생존율이 9%에 머물고 있지만, 이와 같은 통계는 그 나라에 미치는 질병의 영향에 대한 일반적인 감각을 제공하지만, 모든 췌장암 환자들은 생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임상실험과 생존을 지원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원 등 그들의 치료 옵션 모두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지원그룹인 PanCAN(Pancreatic Cancer Action Network)은 “임상 연구에 참여하는 췌장암 환자들은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치료는 임상 실험을 통해 승인됐고 진단과 모든 치료 결정 동안 임상 시험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고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