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안과 김동윤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유리체망막 학술대회 (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 meeting) 기간 중에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에서 '2018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제 저명학술지에 안과 임상연구 분야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특히 2016년 11월 '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한 망막모세포종에 대한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효과에 관한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aflibercept in in vitro and in vivo models of retinoblastoma)는 논문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논문으로 선정돼 금번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부터 이어진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유리체, 망막, 포도막 분야에서 제1저자 또는 통신저자로 최근 2년간 가장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만 40세 이상 1명, 만 40세 미만 1명의 연구자를 선정, 연구 업적을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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