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12월 20일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약물감시 공로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 및 지역협력기관의 약물감시 활동 사기 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약물감시 공로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기관 3개, 사업협조 우수자 10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포상 대상은 ▲부작용보고 충실도 우수기관(전남대학교병원) ▲부작용 상담 우수기관(동아대학교병원)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기관(충남대학교병원) ▲지역보고 우수자(가천대길병원 이상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최형옥, 열린약국 이병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송경진) ▲사업 협조 우수자(대한약사회 이모세, 삼성서울병원 이병재, 서울대학교병원 강혜련, 충북대학교병원 우성일, 한림춘천성심병원 이명구, 한양대학교병원 김상헌)이다.

지역센터는 지역협력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약품 부작용을 수집・평가하여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함으로써 의약품 안전정보의 축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은 “보건의료서비스 일선에서 지역 약물감시 활동을 견인해 주신 현업 전문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센터와 지역협력기관들이 활발히 연계하여 의약품안전정보 수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약물사용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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