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JV 설립, GSK 68% 주식 보유…내년 하반기 완료

GSK와 화이자가 세계 최대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조인트벤처로 각각의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을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SK는 새로운 조인트벤처(JV)의 주식 68%, 나머지 32%는 화이자가 갖게 된다.

JV는 GSK Consumer Healthcare로 운영하게 된다.

반면 합병 완료 3년 이내에 GSK는 지분 분리를 통해 독립회사로 JV를 분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영국 주식 시장에 독립적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으로 상장이다.

GSK는 하나는 처방약과 백신, 다른 것은 소비자 헬스케어/OTC 중심 등 2개 영국 글로벌 제약사로 분리를 의미한다.

통합은 실질적인 비용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까지 GSK는 5억 파운드 비용 절감을 예상했다.

화이자는 최고 비용 시너지는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병된 사업부의 작년 매출은 98억 파운드(127억$)를 기록했다.

JV는 향후 글로벌 최대 소비자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딜은 두 회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고 내년 하반기에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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