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모테그리티’ 만성특발성변비 치료 승인

다케다에 인수된 샤이어가 만성 특발성 변비 치료제 모테그리티(Motegrity, prucalopride)를 예상보다 1주일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FDA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

샤이어는 리솔로(Resolor)로 유럽에서 5-HT4 수용체 모테그리티를 마케팅하고 있다.

회사는 모테그리티의 미국 권리를 2012년 J&J에서 라이선스했다.

샤이어는 지난 10월 FDA 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모테그리티의 승인을 지지받았다.

6개 주요 임상에서 위약군과 비교해 모테그리티 그룹은 치료 12주 동안 매주 자발적, 완전 장 운동을 유의미하게 더 많이 달성했다.

모테그리티 그룹에서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설사, 두통, 복통, 메스꺼움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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