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스/피어, ‘reSET-O’ 첫 처방 디지털 ‘앱’

미국 FDA가 마약성 진통제 사용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첫 처방 디지털 치료법을 승인했다.

노바티스의 자회사인 산도스와 피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는 마약성 진통제(opioid) 사용 장애 환자의 외래 치료 프로그램에서 환자 참가 시간의 양 보유 증가에 도움이 되는 모바일 의료 앱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reSET-O 앱은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e)과 임시 관리 등과 함께 전문의 케어 하에 외래 치료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처방 인지행동 요법이다.

산도스는 ReSET-O 등 디지털 치료법은 환자들이 그들의 치료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환자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reSET-O는 의사의 처방 후 환자의 모바일 기기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이다.

이는 외래 마약성진통제장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사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FDA 승인은 클리닉에서 평가된 reSET-O의 데스크톱 기반 버전과 함께 혹은 없이 행동 치료 프로그램과 병용은 부프레노르핀 치료를 받은 170명 환자의 12주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reSET-O의 사용은 부프레노르핀 치료와 임시 관리 단독을 받은 환자보다 불법 약품 사용이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reSET-O 프로그램의 데스크톱 컴퓨터 버전을 사용한 환자의 12주 동안 프로그램에서 보유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임상에서 reSET-O의 데스크톱 사용 그룹은 치료 12주말에서 전체 보유율은 82.4%인 반면 사용하지 않은 환자는 68.4%였다.

reSET-O은 마약성 진통제 장애 환자에서 불법 약품 사용 감소나 절제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앱은 단독 치료, 의약품을 대체하거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환자에게 사용하기 위해 기획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