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 산업약사 주요 국제학회 선정 참여 지원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후보는 약사 직역의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도약을 위해 세계약사연맹(FIP) 총회와 FAPA(아시아 약사연맹) 총회 등 국제 약사 학술 교류에 개국약사,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약사 등 모든 약사 직역의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0월 2018년 세계약사연맹 글래스고우 총회에서 성분명 처방이 만장일치로 개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내는 등 국제 학술 교류의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학술위원회 및 국제위원회에 개국약사,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약사 등 모든 직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약사 학술 강화 및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약사회와 산업약사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직역의 주요 국제학회를 선정하여 지속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에 학술발표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국내 약사들의 학술 발표 참여를 지원해  국내외 학술 교류의 강화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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