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별 사업결과 공유, 문제점 제시 및 해결방안 모색 등

경기도약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선영, 담당 부회장 안화영, 정책위원장 권태식) 가 지난 6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음식점에서‘방문약료사업 지부 및 분회 담당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년도 방문약료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19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18년 분회별 사업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진행시 도출된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영 회장 직무대행은 “경기지부에서 약사직능 확대를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사업과 방문약료사업이며, 내년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면 동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취합된 의견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참석한 임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박영달 당선자는 “오늘 회의가 올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성과와 시행착오를 공유하여 내년에는 방문약료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분회 방문약료사업 담당 임원들은 공통적으로 표출된 문제점인 대상자 선정, 상담
설문지의 간소·명료화의 필요성, 지자체와의 업무 분담 및 협조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방문약사의 역량 표준화를 위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과 보조기록원 등에 대한 교육 진행, 사업 시작시 실무에 필요한 준비물품과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침안 등을 지부 차원에서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담당 임원들로부터 방문약료사업에 대한 보완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수정, 보완하여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또한“각 분회에서 1년간 열심히 일해준 방문약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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