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18시까지 안산AW컨벤션 5층에서 의료산업 관련기업을 초청해 의료산업의 현재 모습과 발전방향, 기업간 협업을 주제로 ‘헬스케어 코리아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경기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미래의학관을 준공하는 등 연구분야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자와 기업을 위해 임상자문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의료산업지원센터’를 출범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구성원으로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 관련 연구개발에 앞장서오고 있다.

11일 진행하는 컨퍼런스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고려대 안산병원이 주관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며, 의료산업 관련 다양한 내·외부연자를 초청,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의료산업의 현 주소를 직접 듣고, 세계 최고의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꿈꾸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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